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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연희 지점장. ⓒ제주의소리
제민신협 신제주지점(지점장 박연희)은 7일자로 개점 17주년을 맞았다. 2015년 전국사업평가대상, 경영평가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신제주지점은 가계·사업자금의 신속한 대출, 예·적금상품 등 맞춤형 고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저신용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햇살론, VAN사업자대출, 소상공인과 농민을 위한 저금리 지자체협약대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매년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연탄 나눔행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동참한다.

박연희 지점장은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적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개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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