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제주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상업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특별상 5개, 동아리한마당 대회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업아이템 종목에서 제주여상 회계금융과 1학년 김미영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융실무 종목 제주여상 글로벌유통과 2학년 양혜원, 회계실무 중앙고 금융비즈니스과 3학년 황찬이 각각 동메달을 제주에 안겼다. 

제주여상 디지털콘텐츠과 1학년 홍다연, 2학년 강민경, 회계금융과 2학년 오지은·한지윤, 3학년 이명선이 경제골든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동아리한마당 경연대회 치어리딩 분야에서 중앙고가 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제주는 상업계 특성화고인 제주여상, 중앙고, 함덕고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