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주는 전 지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오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22일 자정까지 최대 60mm다.
오전 11시50분 기준 각 지역별 일 강수량은 제주 9.8mm, 아라동 11mm, 용강 14mm, 선흘 10mm, 서귀포 5.9mm, 중문 4mm, 남원 6.5mm, 성산 4.3mm, 표선 6mm, 김녕 5.5mm, 한림 5.5mm, 금악 5mm, 어리목 7mm 등이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 늦은 밤까지 동풍이 강하게 불겠다.
해안가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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