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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20명이 배출됐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1일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가족친화 전문강사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은 양성평등.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전문강사 및 관련 기관 종사자, 가족친화사업 관련 경력자를 교육생으로 선발, 가족친화정책과 일.가정양립,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 12시간과 심화교육 12시간 등 총 2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내년 상반기 보수교육 이수 후 하반기부터 제주지역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확대를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직장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혜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최초로 가족친화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됐다"며 "내년에는 가족친화 경영컨설팅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추진해 전문인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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