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용진)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환자가 주 1회 이상 직접 측정한 혈압·혈당 수치를 건강iN이나 M건강보험으로 보내면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의사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방법이다. 

사업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자가 측정이 가능한 혈압계와 혈당계가 무료로 대여된다. 또 혈당수치 확인용 검사지 등도 무료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나 제주지사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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