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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학생에게 작은 희망 심어준 JDC아카데미

한형진 기자 cooldead@naver.com 2016년 12월 06일 화요일 17:4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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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JDC대학생아카데미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가 6일 열렸다. ⓒ제주의소리
JDC대학생아카데미 발표 경진대회 6일 개최, 체육학부 오승환 씨 대상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과 도전 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2016 JDC대학생아카데미’가 6일 오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끝으로 한 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올해 2학기 강연을 듣고 6명의 학생이 각자 느낀 점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대상은 체육학부 오승환 씨가 차지했다. 오 씨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당차게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오 씨는 “비록 첫 번째 공연 면접은 준비도 부족하고 긴장해서 탈락했다. 이 경험을 발판삼아 아침 운동, 춤 연습에 매진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실패하더라도 조금씩 나아지겠다는 굳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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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학부 오승환 씨. ⓒ제주의소리

최우수상은 일어일문학과 오사랑 씨가 받았다. 오 씨는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강사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제갈현열 (주)나우잉 대표, 윤승철 모험가의 이야기를 다시 소개하며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지를 강조했다.

우수상은 JDC의 6차산업 분야 아이디어를 제시한 관광개발학과 하정이 씨, 2009년 비행기 추락사고 당시 탑승객 155명 전원을 무사히 탈출시킨 체슬리 설리 설렌버거 기장과 세월호 참사를 방조한 이준석 선장을 비교하며 리더로서의 자질이 무엇인지 되짚어본 회계학과 문경돈 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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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일문학과 오사랑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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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개발학과 하정이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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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학과 문경돈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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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학과 김은지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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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목공학과 강승민 씨ⓒ제주의소리

장려상은 혁신적인 시도를 주저하지 않으며 시대를 앞서간 패션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사례를 소개한 의류학과 김은지 씨, JDC가 1차산업 종사자들의 교육과 생산물 유통 판매 분야에 진출해야 한다고 제안한 토목공학과 강승민 씨가 받았다.

경진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신중훈 제주대 취업전략본부 행정실장은 “발표에 나선 모든 학생들이 훌륭하게 발표했다. 무대 위에 선다는 것만으로 좋은 경험”이라며 “배는 항구에 가만히 정박해 있으면 배가 아니다. 모진 풍파를 뚫고 목적지에 도달해야 배가 되는 것이다. 어려운 시대 상황이지만 고난을 극복해야 여러분이 원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다. 한 학기 동안 수고했다”고 격려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에게는 각각 5만원이 수여됐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매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규 과목(2학점)으로 개설됐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24명의 명사를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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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오승환(오른쪽)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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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을 수상한 오사랑(오른쪽) 씨. ⓒ제주의소리ⓒ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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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상을 수상한 하정이(가운데)씨, 문경돈(오른쪽)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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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려상을 수상한 김은지(가운데)씨, 강승민(오른쪽) 씨.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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