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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최현태(29)를 영입했다. 세부 계약사항은 비공개다. 

지난 2010년 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현태는 프로통산 140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현태는 공이 어디에 있든지 항상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등 성실한 플레이를 펼친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전술에 따라 오른쪽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다. 

최현태는 “제주Utd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ACL 무대에 도전하는 제주에 도움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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