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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훈 의원. ⓒ제주의소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제주시 구좌읍 종달지구 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위한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오영훈 의원은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반영된 상습침수지역인 구좌읍 종달지구에 대해 배수로 시설확충 등 침수지역을 정비함으로써 우천 시 침수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좌읍 종달지구 침수지역 정비사업은 종달리 814-24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사업으로 총 1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우수관로 시설 미비로 인하여 집중호우 시 주변 농경지 및 주택침수가 빈번한 곳이다.

오영훈 의원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으로 주민불편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의원은 지난달에도 제주시 구도심 범죄취약지역 10개소(일도1동 2개소, 일도2동 3개소, 이도1동 3개소, 이도2동 2개소)에 방범용 CCTV 설치를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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