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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의소리
29일 제주항 6부두 등 방역현장 방문…“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총력” 당부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제주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29일 오후 2시 정태근 사무처장과 함께 AI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제주항 6부두, 조천읍 거점소독시설을 잇달아 방문, 현황을 청취하고 이같이 신신 당부했다.

신 의장은 또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고, 관광객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위가 요구된다”면서 “공·항만과 행사장 주변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과 행사 참석자 등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해 제주도가 AI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관계자들에게 “방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한 뒤 “건강도 잘 챙기면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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