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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준 경무관.

제주출신 김도준(55.간후 38기)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국민안전처는 1월5일자로 국장급(경무관)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김 과장은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주시 한림 출신인 김 과장은 오현고와 제주대 대학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예산팀장, 재정담당관, 포항해양경찰서장, 제주해양경찰서장,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과장은 “어디에 있든 제주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승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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