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56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에서 도로 공사 작업 인부 김모(72)씨가 덤프트럭에 깔렸다. 

사고 직후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김씨는 도로 포장 공사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가 후진하다 미처 김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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