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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9th Edition’에 무결점으로 인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IOSA는 IATA가 주관하는 항공사의 안전운항,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 시스템이다. 인증기준은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주요 국가 항공당국과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제주항공은 2009년 1월 처음으로 IOSA 인증을 받은 후 2년마다 업그레이드 된 인증을 재획득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IOSA 9th Edition’은 최신 안전기준을 적용한 평가다.

제주항공은 인증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8월까지 IATA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항공보안 등 8개 분야에 걸쳐 955개에 달하는 평가항목을 심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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