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6시29분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평화로에서 레조 차량이 전복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조모(43)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조씨가 빗길을 운전하다 차량이 오른쪽 화단에 부딪혀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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