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수정 6일 오후 4시15분] 6일 오후 1시49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건설 현장에서 박(59)씨가 크게 다쳐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는 다세대주택 건설 현장에서 타설 작업을 하다 넘어지는 펌프카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박씨는 두개골이 함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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