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jpg
▲ 염정훈 제주보호관찰소장.
법무부는 1월9일자로 신임 제주보호관찰소(제주준법지원센터) 소장에 염정훈(46) 솔로몬로파크 소장을 내정했다.

염 소장은 부산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니아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4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을 거쳐 강릉보호관찰소장,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을 역임했다. 아동 성폭력 재발방지 및 피해자 보호 시스템 연구 등 논문도 발표했다.

염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법의식 확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