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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지난 6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자동차신문사(대표 이춘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중국자동차신문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홍보하고, 전시 참가 기업 유치 등 전기차엑스포 성공적 개최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대환 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주요 국가다. 중국 언론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세계 전기차 보급·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MOU 체결로 중국 기업과 관람객 유치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회 전기차엑스포는 오는 3월17일부터 1주일간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 혁명’을 주제로 제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에는 다양한 전기차들과 배터리, 충전기 관련 기업, 전력·에너지, 인프라, 협회, 연구 등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학회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부대행사로 ▲ EV CEO Summit ▲ EV 리더스라운드테이블 ▲ 제2회 전기차국제표준포럼 ▲제 1회 자율주행·전기차국제포럼 ▲ 글로벌EV협의회 총회 및 포럼 ▲ 제 3회 국제에너지컨퍼런스 ▲ EV프리뷰 ▲ EVPR쇼 ▲ ICESI2017(국제EV논문전) ▲ 제 2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 공모전 ▲ 제 1회 국제전기차창작경진대회 ▲ 전국청소년전기차세상 그림공모전 ▲ 전도 어린이 사생대회 ▲ 전기차 시승회 등이 예정됐다. 

중국자동차신문사는 지난 1984년 창간했다. 2001년 인민일보사에 편입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문 신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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