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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5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교류전에 참석한 홍진숙 작가. 제공=홍진숙. ⓒ제주의소리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홍진숙 씨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3월 5일까지 대만 ‘Taipei city arts promotion office’에서 진행되는 <홍콩·대만·일본·한국 교류전-인유기(印遊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홍진숙, 김지은 작가를 비롯해 Yoshie Uchida. 呂慧珠, 金炫辰, 劉裕芳, 李佩璋, 廖孟鈴 등 동아시아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홍 씨에 대해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테마로 전통적인 제주섬의 신화를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홍 씨는 “예술이라는 매체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각 나라의 문화와 자연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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