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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철 도의원
제주 카메라기자들이 뽑은 2016년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의원(한림읍)이 선정됐다.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현길만 JIBS)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6 보도사진-영상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카메라기자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15번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진기자들이 순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 100여점과 방송카메라기자들이 현장에서 놓치지 않고 잡아낸 영상 10여점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사진 부문에는 '폭설과 한파', '4.13 총선', '태풍 차바', '외국인 범죄', '해녀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 '최순실 국정농단 촛불집회' 등이 전시되며, 영상 부문에는 '카메라기자가 본 2016년 10대 뉴스', '한라산의 사계', '동굴의 신비', '제주의 돌담' 등이 주제별로 선보인다.

12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제주도의회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도 이뤄진다.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박 의원은 지난 12월30일 제주도공무원노조에서 '공무원들로부터 존경받는 도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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