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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정 홍보지 <열림 제주시> 1월호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1월 호에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문종태 (사)리본제주 이사장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새해 소망, 고경실 제주시장 신년사, 2017년 제주시정 운영 방향,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등이 담겼다.

올 한해 강력히 추진되는 청렴 특별 대책을 초점으로 다루고, 수눌음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 이도1동 사랑 나눔 빨래방, 제주설화를 소재로 한 동화책 <동글동글 동돌>, 제주 전통향토식품 꿩엿을 보존하기 위해 힘쓰는 덕천리 주민들도 함께 소개한다.

문화광장 코너에서는 겨울 여행 명소, 절물자연휴양림, 숨은 그림 찾기,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등이 실렸다. 기획 연재에서는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정착 이주민의 제주살이 노하우, 제주고문서 축하전문(祝賀箋文)을 소개한다.

<열린 제주시>는 매월 8000부를 전국에 배부한다.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해 편의를 제공했고, 점자와 오디오북으로도 220부를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한다.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 http://news.jejusi.go.kr )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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