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현정국)은 9일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박준혁)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곳은 치매 관리 사업과 지역 상권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치매 관리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서고, 치매 인식 개선 사업과 칠성로상점가 홍보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10~11월, 칠성로상점가에서 가상 치매 체험 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도 가상 체험, 콜센터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청, 제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도광역치매센터, 제주 칠성로상점가 진흥사업 협동조합, 제주 칠성로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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