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9시22분쯤 서귀포시 신효동 효돈 119센터 인근 교차로에서 카니발, 싼타페, 맥스크루즈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김모(23)씨 등 4명이 목과 가슴,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맥스크루즈 운전자 양모(39.여)씨 등 4명이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