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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I 뚫렸나? 야생 철새 분변서 H5N6형 바이러스 검출

문준영 기자 moonsoyo@jejusori.net 2017년 01월 10일 화요일 09: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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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철새도래지 AI 방역. <사진 제공=제주시, 제주의소리DB>

철새도리지 반경 10km 농가 14곳 이동제한 조치...고병원성 여부 '촉각'

제주지역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축산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고병원성으로 판명될 경우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을 검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와 같은 혈청형인 H5N6형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제주도는 국립환경과학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늦어도 내일(11일)까지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축산당국은 농가로의 감염을 막기위해 구좌읍 가금류 농가 18곳 중 반경 10km 이내에 포함된 14개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14개 농가 중 12곳은 닭, 1곳은 오리, 나머지 1곳은 닭과 오리를 함께 키우는 곳이다. 닭 사육농가는 시료채취일 기준으로 7일간, 오리농가는 14일간 이동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아직까지 농가에서 AI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번 달에도 하도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검사에서 AI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으나 저병원성으로 판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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