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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도 '훈령' 거부…"이전처럼 4.3영령 묵념"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2017년 01월 10일 화요일 11:2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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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4.3희생자 등에 대한 공식 묵념 금지’ 훈령을 거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의례 규정’ 개정과 관련해 이전처럼 각종 행사 때 ‘제주4.3영령’을 묵념에 포함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스승의 날 등 행사에 ‘순직 교직원’도 포함시킨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는 대통령 훈령인 ‘국민의례 규정’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정 제7조 제2항에는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이외에 묵념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수 없다’고 명시됐다.

순국선열, 호국영령은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운 독립유공자, 군인, 경찰 등이 해당된다. 개정된 내용대로라면 4.3희생자, 5.18희생자, 세월호 희생자 등은 묵념 대상이 아니어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4.3영령과 세월호 희생자 등 묵념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되풀이 하지 말자는 의지를 공유하는 중요한 소통·교육의 장”이라며 “규정을 검토한 결과 기존대로 묵념을 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개정된 규정 제7조 제2항을 ‘행사 주최자는 행사 성격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묵념 대상자를 추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와함께 “4.3평화·인권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인권 인식이 확산되는 만큼 종전대로 4.3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진행하겠다. 또 스승의 날 등 행사에서는 순직 교직원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의 방안을 확정,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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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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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탄 2017-01-10 18:18:16    
당연히 그럴 테지.
이석문 교육감은 전교조 제주위원장 출신이니까.
... 하든말든 4.3은 남로당의 폭동이고, 4.3평화공원에는 남로당 간부 폭도대장의 위패가 들어 있다네.
이 말에 아니라고 하지는 않는다. 왜냐, 말을 말아야지, 아니라고 했다가는 거짓말쟁이 되니까. 교육감이 거짓말을 해서야 쓰나. 입이라도 다물고 있어야지.
11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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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폭도 대장 2017-01-10 13:57:47    
산폭도 대장인 나 김달삼은 세 불리하여 이북으로 탈출하여 호의호식하다가 이젠 평양의 애국열사묘에 있는데 제주에서 산폭도들을 가끔 희생자라하여 묵념도 해주는 모양인데 좋은 세상인데도 왜 나만 탈출했을까 ? 그냥 더 살인 약탈 학교를 방화하여 더 철저히 쑥대밭을 만들 것을 ...이덕구 등 산폭도들 몰래 나 혼자 이북으로 도망 나온 것을 두고두고 후회하네 또 숙직하던 KBS제주방송국 방송과장과 숙직원 등 3명을 납치 살해한 산폭도들도 4. 3 취령탑에 이름은 올렸는지 궁금하다
11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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