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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한국관광의 별’ 상징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의소리

제주시가 지난해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에서 2016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고, 2017년 한국관광 100선에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조형물을 12일 제막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한국관광의 별’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열었다.

한국관광의 별 상징조형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국내관광자원을 알리는 상이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2016 한국관광의 별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부문'에 선정되고, 2017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돼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 자연휴양림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제막 행사에는 고경실 제주시장과 안창남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민 자생단체와 산림단체, 숲해설가 관계자 등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한국관광의 별 조형물은 수령 150여년 된 곰솔 원목을 사용, 높이 2.5m·너비 1m 크기로 의인화해 제작돼 탐방객들이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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