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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5시54분쯤 제주시 오라동의 한 불판세척 공장에서 불이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15일 오전 5시54분쯤 제주시 오라1동의 한 불판세척 공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공장 내부 약 10㎡가 불에 타고 20㎡에 그을림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오후 7시17분에는 제주시 아라2동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전기매트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15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 19.8㎡가 불에 타거나 그을림이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988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47분에도 제주시 삼도1동의 9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건물 외벽 6.6㎡가 그을리는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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