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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사고 트럭.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사진 제공.
16일 오전 10시41분쯤 제주시 회천동 번영주유소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1톤 트럭과 승용차가 1차로 충돌한 뒤 또 다른 트럭이 사고 난 트럭 뒤를 2차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가장 뒤에 있던 트럭(2차 사고) 운전자 강모(53)씨가 숨지고, 동승자 김모(55)씨가 다발성 골절상 등으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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