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2016년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는 2016년 한 해 동안 은행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우수점포와 지역 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 우수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2017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실시된다.
이동대 제주은행장은 이날 “2016년 한 해 동안 제주은행을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제, “보다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새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는 ’Future Oriented Bank’를 콘셉트로 1부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은행 발전에 기여한 개인 포상으로 2부 문화행사 에서는 직원 장기자랑 그리고 초대가수로 지역밴드 ‘사우스카니발’과 가수 ‘마야’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은행의 2016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영업실적은 회계 검증을 거쳐 내달 공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2016년도 종합업적평가대회’ 수상자 명단
◇ 본상 시상
-대상 : 화북지점(지점장 오종훈)
-금상 : 화북지점(지점장 오종훈), 연동지점(지점장 이정우), 이도뉴타운지점(지점장 한윤철)
-은상 : 중문지점(지점장 오경화), 이도지점(지점장 고경옥),외도지점(지점장 김재룡)
-동상 : 제주특별자치도지점(지점장 김철용),광장지점(지점장 김동조), 모슬포지점(지점장 고창빈)
-노력상 : 신제주지점(지점장 김성협), 영업부(지점장 강종호), 서광로지점(지점장 고용식), 동광로지점(지점장 정성삼), 노형뉴타운지점(지점장 이철승), 서귀월드지점(지점장 김영직), 부산지점(지점장 김보형)
-소비자보호우수상 : 연삼로지점(지점장 강경돈), 동광로지점(지점장 정성삼)
◇ 개인상
- 리테일챔프 대상: 화북지점 과장 이은영
- 리테일챔프상 : FM부문 화북지점 과장 이은영, FC부문 신제주지점 대리 김은미, BM부문 서귀월드지점 과장 김정수, BC부문 외도지점 대리 김안나, WM부문 한림지점 대리 이지미, RS부문 연동타운지점 행원 고경희
- 리테일우수상 : FM부문 서귀포지점 과장 정석, FC부문 화북지점 대리 강맹희, BC부문 화북지점 행원 김현석, WM부문 이도지점 행원 현금여
- RM우수상 : 신제주지점 부지점장겸 RM 강승철
- 그룹시너지유공직원: 우수상 신제주지점 대리 김은미, 장려상 부산지점 행원 권진영
- 본부부서우수직원 : IT지원부 차장 오주환, 자금운용실 차장 고영관
- RMS우수상 : 노형뉴타운지점 대리 박정원, 표선지점 과장 김광호
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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