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매년 열리면서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올림픽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동북아 국가 간 우호 국제관계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참포도나무병원 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과 상호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및 동북아 공동체 교류협력을 증진함에 부합하는 유익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상호 기관의 추진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은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국제행사로서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동북아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엑스포도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로 ‘전기차의 미래 그리고 친환경혁명(Future of EV, Eco-reVolution)'을 주제로 오는 3월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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