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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제주도 정책보좌관실장
제주도가 강영진 전 제주일보 편집국장을 17일자로 정책보좌관실장에 임명했다.

정책보좌관실장은 4급(서기관) 상당이다. 강 실장 임명으로 원희룡 지사의 정무라인이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원 지사 측근으로 꼽히는 강 실장은 서귀포시 서홍동 출신으로 서귀포고와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제주일보에 입사, 서울주재기자와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지난 4.13 총선에서 원희룡 마케팅을 펼치며 새누리당 간판으로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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