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은 이사 기간(신구간)까지 겹친 명절 연휴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한다. 

재난, 진료, 교통, 환경, 관광, 현장기동반 등 7개 반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특히 이사 가구는 요일별 배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도 안정적으로 수거한다.

공영주차장 22곳을 추가로 무료 개방하고 상수도·가로등 고장수리반 운영, 의료기관·약국 순번제 운영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여러 조치를 병행한다.

문의: 064-728-2251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