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모든 학교들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고, 특정 브라우저에 제한받지 않도록 호환성을 높인 홈페이지를 단장해 오는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달라지는 등 웹 접근성을 높였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내려받을 때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도 사라지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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