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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이동대)는 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17 신년 아름다운 同行-제주메세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협회가 새해를 맞아 문화예술인과 도민을 초청해, 메세나운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자리다. 국내 대표 포크 싱어송라이터 정태춘·박은옥 씨, 제주 음악인 뚜럼브라더스, 사우스카니발, 제라진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정태춘·박은옥 씨와 함께 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행사에 앞서 센터 4층 로비에서는 도내 문화예술인과 협회 인사들이 만나는 신년하례회도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서로 새해 덕담과 정담을 나누는 하례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자리가 많은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KCTV 방송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문의: (사)제주메세나협회 사무국(064-800-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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