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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휴애리 매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열린다. ⓒ제주의소리
대한민국 최남단 서귀포에는 이미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화사함이 번지고 있다.

붉은 노을에 젖어드는 매화꽃에 사랑과 추억이 영글어 가는 곳.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제11회 휴애리 매화축제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동물먹이 주기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다양한 전통놀이체험 등 상성체험프로그램과 제주 특산물과 핸드메이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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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수, 파전, 소라구이, 어묵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김지영, 장경숙 작가의 초대전도 휴애리 갤러리팜에서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기간 동안 제주도내 어린이 및 장애복지 단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32-2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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