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주민자치발전포럼(공동대표 김상훈·이정엽)이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체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주민포럼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만의 특별한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체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김동현 박사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민기·신용인 교수와 한재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고명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강전애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주민포럼은 제주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제주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제주대 교수회, 제주대 리걸클리닉센터, 제주씨올네트워크,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도여성단체협의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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