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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탐라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전 10시 제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1월 1고전 읽기 독서캠페인’ 토론의 날을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사회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짚어보고 내적 성찰을 위한 계기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1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에 이어 2월에는 플라톤의 <국가론>, 3월에는 <명상록>, 4월은 <신곡>, 5월은 <유토피아>, 6월은 <군주론>, 7월은 <에밀>, 8월은 <목민심서>, 9월은 <더불어 숲>, 10월은 <이방인>, 11월은 <어린왕자>, 12월은 <월든>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2월 토론의 날에는 김은석 제주대 교수(문학박사)가 길잡이를 맡는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다. 선착순 50명으로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28-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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