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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공=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제주의소리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정기연주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이정석, 단장 김영진)는 26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정석 상임지휘자의 지도 아래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난해 서울내셔널심포니 관악부분 1위를 차지한 플루트 연주자 오예지(삼성여고 2)양이 협연자로 참여하고, 제주경찰악대(악대장 강봉석)도 함께 한다. 피아니스트 겸 영어 사회자인 캘리 신 씨가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오케스트라는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라장조, 작품 314>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 운명>을 연주한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화합의 하모니’라는 목적으로 서귀포시,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의 후원으로 2011년 2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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