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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열린 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창립총회. ⓒ 제주의소리

제주자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22일 오후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에 홍인부씨를 선출했다.

총연합회에는 향란회, 한라산수국회, 호서분우회, 한라산식물사랑회, 소석회, 제주자연예술수석회 등 분재·수석·난·야생화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9개 단체가 참여했다.

총연합회는 "고유의 자연예술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물질만능시대에 날로 황폐해져가는 인간성을 회복하고 맑고 아름다운 국민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창립목적을 밝혔다.

총연합회는 올 가을 창립전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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