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동중국해에서 중국어선 1척이 침몰돼 실종자 수색에 협조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5분쯤 305톤급 J호가 서귀포시 남쪽 약 317km 해상에서 침몰됐다. 

당시 J호에는 13명이 타고 있었지만, 이중 6명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해상수구중심이 우리측에 협조를 요청했고, 제주 해경이 항공기 1대를 지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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