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찜질방에서 10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K씨(18)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 2명은 제주시 연동 한 찜질방에 침입해 잠자던 A(40)씨의 100만원 상당 휴대전화와 열쇠를 빼내 보관함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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