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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김봉옥 경감이 명예퇴임했다. 

28일 명예퇴임식에서 김 경감은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흉장기념패, 재직기념패를 받았다. 또 명예퇴직과 함께 경정으로 1계급 특진했다. 

지난 1983년 해양경찰대 관리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경정은 해경청 감사담당관실을 거쳐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실장, 제주해경서 경비구조과장, 서귀포해경서 506 함장 등을 역임했다. 

김 경정은 “33년간 공직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해경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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