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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사장 김대형)가 신임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창조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지역 개방형 창업 생태계 조성, 민관협력 플랫폼 기능강화, 특화산업 고부가가치화 등 업무를 수행할 신임 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차기 센터장은 ICT융합 신산업 창업 거점 육성,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지역 기반 협업 아이디어 사업화 등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 3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 국내 및 해외 창업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갖춘 국내·외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석사학위 취득 후 12년 이상·학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상인 자로, 기업·공공기관에서 근무했거나 국내·외 스타트업 관련 업계 15년 이상 근무, 또는 상당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차기 센터장은 서류·면접 심사와 창조센터 이사회 의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6월 개소한 창조센터는 예비 창업팀과 창업 초기 기업 등 21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해왔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지원을 받아 롯데 엑셀러레이터 투자 유치,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문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064-71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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