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신임 제주지원장에 황규광(53) 서기관이 6일자로 부임했다.
황 지원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지난 1988년 농수산통계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국립식물검역소와 농식품부 농산물유통국, 농촌정책국, 식품산업정책실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5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서기관 승진 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한성권 전 제주지원장은 농관원 원산지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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