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남재석 총지배인. ⓒ제주의소리
롯데호텔제주는 6일 호텔 연회장에서 남재섭 신임 총지배인의 취임식을 가졌다.

남 총지배인은 1988년 ㈜호텔롯데 입사 후 호텔롯데 LA사무소장, 호텔롯데 홍보팀장, 롯데시티호텔제주 총지배인, 호텔롯데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30년간 세일즈, 홍보, 마케팅 등 호텔 전반의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남 총지배인은 호텔업계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레고 브릭과 BMW 컬래버래이션, 비콘 기술 도입을 통한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탁월한 마케팅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남 총지배인은 취임사에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를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호텔리어의 자세”라며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 직원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직원들과 함께 일선에서 노력하는 총지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 총지배인은 취임과 함께 롯데호텔제주와 롯데시티호텔제주를 총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