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양재진 원장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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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음 속 상처 때문에 고민 많은 이들의 속풀이를 도와줄 정신건강 전문의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마음 전문가’로 불리는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시민 마음·감성치유 강연을 연다.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 등 사회병리현상에 의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도민들을 치유하는 차원이다. 우울감을 긍정적 에너지로의 전환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나가는 디딤돌을 놓아주는 셈이다.

양 원장은 아주대학교병원서 정신과 전공의를 수료했고 현재 진병원 병원장으로 다양한 강연활동과 함께 TV 프로그램 <렛미인3>,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양 원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깊이있는 상담을 통해 마음 속 상처를 안고 있는 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희망을 선물하는 정신건강 전문의로 널리 알려져있다.

이날 강연은 선착순 4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자치행정과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과 감성이 치유돼 자존감이 회복할 수 있도록 지명도 있는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28-8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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