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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미(보목초 4).
제주 유도 선수들이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했다. 

대한유도회와 순천시 주최로 지난 13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대회에 제주는 초등부 8명, 중등 15명, 고등 11명, 일반부 6명 등 총 40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대회 첫날 여자초등 신유미(보목초 4)가 -36kg급에 출전해 결승에서 경남 김지나를 허리후리기로 한판승을 얻어냈다. 

남자초등 -40kg급 허정재(보목초 5)와 남자중등 -48kg급 서영석(사대부중 1), 여자중등 +70kg급 강윤지(동여중 3), -48kg급 이본(한라중 2)은 각각 결승 진출에 실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선수들은 오는 15일부터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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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두번째부터 +70kg급 강윤지(동여중 3), -48kg급 이본(한라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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