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바른역사알리기협의회(상임대표 김철연)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제주위인을 통해 배우는 제주사랑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른역사협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을 펼쳤던 제주 해녀, 제주도민을 위해 전 재산을 털어 민초를 구제한 의인 김만덕, 전쟁기간 수천필의 말을 나라에 바친 헌마공신 김만일 등이다. 

바른역사협은 도내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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