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서 제주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3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민간분야 권역별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무상 지원과 신재생 에너지 LED도로명판 설치 등 업무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시민편의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준배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제주시 96개 전 마을에 안내도를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또 우리집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사진찍기 이벤트 등으로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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