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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모인 석학들 ‘전기차의 미래’ 논한다

문준영 기자 moonsoyo@jejusori.net 2017년 03월 20일 월요일 11:46   0면

[제4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콘퍼런스 개막...다양한 주제로 55개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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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콘퍼런스 개회식. ⓒ 제주의소리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Expo, IEVE)가 본격적으로 학술의 장을 펼친다.

2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콘퍼런스 개회식에서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학계와 업계가 펼칠 논의에 대한 기대감이 읽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배터리, 자율주행 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해 함게 논의를 하게 된다”며 “이번 콘퍼런스로 우리들의 협력이 더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와 관련된 많은 기술과 사업들을 제주에서 도입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연관 산업의 이익 확대 방안, 전기차와 환경, 생태, 관광, 문화를 연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기차의 도전과제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콘퍼런스의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업종이 함께 지혜를 모을 때 전기차는 기술혁신을 넘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은 “프로그램들을 보면 콘퍼런스의 내용이 매년 진보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다양한 논의가 도출되고 향후 정책에도 반영돼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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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콘퍼런스 개회식.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이민호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 제주의소리

23일까지 이어지는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기차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기차의 주행, 인프라, 표준 관련 문제를 모색하고 실마리를 찾는다. 다양한 주제로 55개의 세션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전기차에 대한 비전 제시를 위한 ‘전기차·자율주행차 국제포럼’과, 전기차 대중화와 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배터리 지역산업화 전략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전기차 심장, 배터리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또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국제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전기차 보급지원을 위한 표준화 이슈 논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국제표준포럼도 열린다.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한 탄소제로섬 구현 정책방안 등 논의를 위한 ‘제주도 탄소제로섬 구현을 위한 전문가 포럼’도 개최된다.

김대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석학과 전문가, 리딩그룹, 전후방 부품그룹 CEO가 모여 국제 표준화를 논의하고 가이드라인을 정리하면서 전기차 다보스포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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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콘퍼런스 개회식. ⓒ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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