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치유, 제주도여행작가 8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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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과치유

'여행과 치유'가 제주도여행작가 8기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된다.

일방적 강의 대신 실습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겸 전 '샘이 깊은 물' 사진기자와 임진미 전 '마리끌레르 메종' 편집장이 강사로 나선다.

카메라와 사진의 기초,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선주민과 정착주민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꼭 좋은 카메라가 없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행을 좋아하는 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 제주에 관심이 많은 정착주민이라면 딱이다. 함께 제주 여행을 떠나며 사진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만의 여행 에세이를 써보 수도 있다.

중산간 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제주중산간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사진전을 통해 지역아동을 후원하기도 한다. 오는 7월 중산간을 찍은 사진들을 하나의 책으로 펴낼 예정이다.

12명 내외를 모집하며, 수강료는 28만원이다.

문의=010-5234-6162, 010-3784-2731
커리큘럼=cafe.naver.com/megustajeju/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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