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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빌레앙상블은 26일 오후 3시 제주시 향사당에서 봄맞이 '풍경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창작음악단체인 제주빌레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춘설(春雪)이란 주제로 가야금병창 윤지원, 한국무용가 박연술, 판소리 명창 정애선 등 특별게스트와 함께 한다. 창작음악을 기반으로 국악, 클래식 등을 접목시킨 매력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한정된 공연장이 아닌 열린 공간을 무대 삼아 객석과 경계가 없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제주빌레앙상블은 앞으로 4월 2일(오후 3시, 삼성혈), 5월 14일(오후 3시 새연교)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공연입장료는 없으며 기상 악화시 취소될 수 있다. 

문의: 010-5699-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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